2013년 4월 11일 목요일

문학작품 비판과 재구성-운수 좋은 날

문학작품 비판과 재구성-운수 좋은 날
문학작품 비판과 재구성-운수 좋은 날.pptx


목차
1. 소설의 제목은 주로 소설의 주제나 내용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소설의 제목이 갖는 의미를 써보자.

2. 아내가 김 첨지에게 오늘은 일찍 들어오라고 사정하는 모습이 김 첨지에게 떠오른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 그리고 그것이 소설 속에서 갖는 기능에 대해 말해 보자.

3. 조밥을 먹고 체한 아내에게 김 첨지가 화를 내는 이유를 추측해보자. 또, 자신에게 김 첨지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자.

4. 다음은 이문열의 ‘운수 좋은 날’의 줄거리이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의 맥락이 이문열의 ‘운수 좋은 날’에서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말해 보자.

1. 이 소설의 주제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문화∙역사적 맥락에 맞게 소설을 재구성하려고 한다. 주어진 요건들을 고려하여 자신의 소설을 계획해 보자.


본문
1. 소설의 제목은 주로 소설의 주제나 내용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소설의 제목이 갖는 의미를 써보자.
이 소설의 주제는 일제강점기하층민의 비참한 삶이다. 이는 소설의 제목인 ‘운수 좋은 날’과 상반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내용적으로 보았을 때 질척거리는 빗속을 헤매면서 인력거를 끌고 다닌 김첨지에게 그 날은 평소에 벌던 돈의 몇 곱절을 더 벌어들인 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운이 좋은 날 이었다.
하지만 결국은 아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며 제목에 반해 역설적인 결말로 끝이 나게 된다. 결코 운이 좋다 할 수 없는 현실을 ‘운수 좋은 날’이라고 함으로써 더욱 비통한 가난의 아픔을 강조하는 효과를 지닌다.

2. 아내가 김 첨지에게 오늘은 일찍 들어오라고 사정하는 모습이 김 첨지에게 떠오른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 그리고 그것이 소설 속에서 갖는 기능에 대해 말해 보자.

• 아내가 일찍 들어오라고 사정하는 모습이 떠오른 이유
- 연속되는 행운 앞에서 왠지 불안한 예감이 들었고 오늘은 제발 나가지 말고 아픈 날 위해 함께 있어달라고 목 메인 목소리로 부탁하는 아내를 뿌리치고 욕을 하며 나왔기 때문에 마음에 걸려 계속 생각이 났을 것이다.

• 그 부분이 소설 속에서 갖는 기능
- 비극적인 결말 암시
- 복선의 역할

3. 조밥을 먹고 체한 아내에게 김 첨지가 화를 내는 이유를 추측해보자. 또, 자신에게 김 첨지와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자.

- 가난에 굶주린 아내가 허겁지겁 조밥을 먹고 체한 것을 보며 겉으로는 화를 냈지만 속으로는 사실 아내에게 좋은 것도 해 먹이지 못하는 자신의 대한 자책감과 더불어 하지만 어찌할 수 없는 답답한 처지에 무기력함을 느껴 그러한 자신의 약한 내면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욕을 하는 대목에서 심신이 지친 하층민의 생활상이 말에서 베어나 더욱 사실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4. 다음은 이문열의 ‘운수 좋은 날’의 줄거리이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의 맥락이 이문열의 ‘운수 좋은 날’에서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말해 보자.

시대적 배경 : 일제강점기 → 현대
주인공 박의 직업 : 인력거 꾼 → 중고차 딜러
주제 :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 도시 빈민층의 삶.
이문열의 ‘운수 좋은 날’ - 도덕적 질서가 문란해진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분에 넘치는 호강을 한 남자가 단 하루 만에 파멸로 끝을 보게 된다는 비극적 결말.

1. 이 소설의 주제를 유지하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문화∙역사적 맥락에 맞게 소설을 재구성하려고 한다. 주어진 요건들을 고려하여 자신의 소설을 계획해 보자.
(1) 어느 시대로 바꿀까?

1920년대 →

(2) 등장인물의 직업은 무엇으로 할까?

인력거꾼 →



본문내용
성한다.

‘운수 좋은 날’ 의 줄거리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운수 좋은 날’ 의 등장인물
“ 오늘은 나가지 말아요. 제발 덕분에 집에 붙어 있어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김첨지
아내

1. 소설의 제목은 주로 소설의 주제나 내용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소설의 제목이 갖는 의미를 써보자.
이 소설의 주제는 일제강점기 하층민의 비참한 삶이다. 이는 소설의 제목인 ‘운수 좋은 날’과 상반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내용적으로 보았을 때 질척거리는 빗속을 헤매면서 인력거를 끌고 다닌 김첨지에게 그 날은 평소에 벌던 돈의 몇 곱절을 더 벌어들인 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운이 좋은 날 이었다.
하지만 결국은 아내는 죽음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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